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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고암 둔전골 진출입로 확보

지역민들 교통 불편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19.07.28 14:33:25
  • 최종수정2019.07.28 14:33:25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고암동 둔전골 마을 진출입로 확보 대책을 마련함에 따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해당마을 주민들은 마을 진입도로의 폭이 협소해 차량교행 등에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먼저 둔전골천 정비사업 추진으로 소하천 불법점유 물건 및 불법 경작지를 행정 조치해 우선적으로 진출입로를 확보한 후 마을안길 포장공사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제방도로 폭을 4m로 확장하는 둔전골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마을 진출입로를 확보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진출입로 확보는 연초에 열린 읍·면·동 시정공감 콘서트 건의사항으로 면밀한 검토한 끝에 추진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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