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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자활센터,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등 우수평가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 웹출고시간2019.07.28 14:03:29
  • 최종수정2019.07.28 14:03:29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2018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및 참여자 취·창업, 자격증 취득비율, 지역일자리 연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로써 음성지역자활센터는 '2017~2018년 최우수지역자활센터' 현판과 인증서,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앞서 음성지역자활센터는 2019년 6월 음성군 수도사업소 후관(166.4㎡)에서 음성읍 설성로 83, 2층으로 센터 사무실을 확장·이전(360.3㎡)했다.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근로를 통한 자립을 위해 9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이들 사업은 군청과 한국소비자원 내 카페사업, 공공기관 청소사업, 충북혁신도시 내 구두광택서비스사업 음성군농산물가공사업(제터먹이), 희망나르미 정부양곡 배송사업, 옹기종기 시간제 자활근로사업 등이다.

오는 8월 초에는 금왕읍에 '오백국수' 체인점도 문을 열 예정이다.

박용훈 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자립 지원과 일자리,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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