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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지역자활센터 군단위 최초 6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9.07.25 17:14:43
  • 최종수정2019.07.25 17:14:43
[충북일보=진천] 진천지역자활센터가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2018년도 전국자활사업성과평가결과 2014년부터 6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성과, 센터 및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지원 등 7개 분야 28개 지표에 대해서 2년간의 사업실적을 토대로 평가했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7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참여자 취창업을 통한 우수한 자활성과와 지속적인 취창업 유지사례관리, 지역사회에 대한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성과를 올렸다.

이에따라 군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지역자활센터' 현판과 국내외 선진지 견학 기회와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7개 자활사업단, 6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공익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활경로를 연결해주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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