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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사랑시민모임 관내 학생 선수를 초청 격려

전국대회 우수한 성적 거둔 선수 및 지도자와 만찬

  • 웹출고시간2019.07.25 17:08:21
  • 최종수정2019.07.25 17:08:21

제천교육사랑시민모임 장한성 대표 등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지역 학교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만찬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사랑시민모임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만찬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모임 장한성 대표는 지난 24일 저녁 관내 식당에서 올해도 변함없이 제48회전국소년체전과 전국동계체전 및 전국 배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만찬을 가졌다.

올해는 전국소년체전 메달리스트와 전국동계체전 메달리스트뿐만 아니라 2019 태백산배 중고전국배구대회에서 우승한 제천여고와 2019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산업고 선수들도 초대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도 자리를 함께 해 학교체육의 수장인 유경균 교육장과 만나 학교체육 발전과 제천시체육회 발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장한성 대표는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과의 가교역할로 우수한 선수를 발굴해 제천체육의 발전을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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