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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우 경남도의원, 충북도립대 벤치마킹 실시

선진교육환경 견학 목적, 옥천 지역 인구증가를 위한 노력 문의

  • 웹출고시간2019.07.25 11:45:04
  • 최종수정2019.07.25 11:45:04

강철우(오른쪽) 경남도의원과 관계자 등이 25일 충북도립대를 방문해 공병영(왼쪽) 총장, 학교관계자와 대학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경상남도의회 강철우 도의원(거창 1, 무소속)이 25일 충북도립대학교를 찾았다.

충북도립대에 따르면 강 도의원과 경남도의회 관계자 4명은 이날 오전 타 시·도의 선진교육환경 견학을 위해 충북도립대를 방문했다.

강 도의원은 공병영 총장 및 대학 주요보직자와 간담회를 갖고 충북도립대 현황 및 학생생활관 등을 직접 점검했다.

강 의원은 충북도립대학교 캠퍼스 장기활용계획, 충북도립대학교 특성화 방안, 학과변경을 위한 노력, 충북도립대학교 특유의 교원평가제도 등을 대학 주요보직자와 업무담당자에게 질의한 뒤 답변을 들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소통을 위해 옥천군 인구증가를 위한 지역대학의 노력, 지역산업과 연계한 기업과의 연계 시스템 등에 대해 물어봤다.

강 도의원은 간담회가 끝난 후 충북도립대 학생생활관 추가 건립 부지와 대학 내 주요 시설 및 장비 등을 둘러봤다.

충북도립대 관계자는 "학령인구감소시대가 찾아옴에 따라 대학의 위기는 단순히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문제로 찾아올 것"이라며 "타 지역대학의 우수사례와 충북도립대학교의 우수사례를 같이 접목해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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