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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역량강화 위한 다중지능캠프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스스로를 이해하는 '多재多능' 구현

  • 웹출고시간2019.07.25 11:53:33
  • 최종수정2019.07.25 11:53:33
[충북일보=제천]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빠르게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에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능력과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다중지능캠프 '다(多)재다(多)능'을 열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 캠프는 관내 중학생 39명이 참여했으며 다중지능 상담가, 다중지능별 전문 멘토, 대학생 멘토들이 도움을 줬다.

다중지능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분석을 통해 자신의 강점지능과 약점지능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벽트기 활동, 지능별 미션활동으로 긍정적 상호 피드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 스스로를 더 많이 이해하고 수용하고자 하는 동기를 높여주었다.

이와 더불어 총 여덟 유형 지능별 멘토를 초청해 진로고민에 대한 조언과 경험담을 전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고하고 계획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현국 관장은 "청소년의 특성과 재능을 기반으로 개별적 성향을 강화하고 촉진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다중지능캠프를 통해 재능을 나누고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더욱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지역사회에 기여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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