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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 노동부 '2019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9.07.24 16:19:56
  • 최종수정2019.07.24 16:19:56

청주 오송 베스티안병원 전경.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송 베스티안병원을 운영 중인 베스티안재단이 고용노동부의 '2019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워라밸·Work&Life Balance)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기 위한 운동이다.

주요 내용은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이다.

베스티안재단은 2015년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자동 육아휴직제 운영·시간선택제 근무 운영·연차휴가 운영프로세스 전산화를 통한 사용 활성화 등 일과 생활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김경식 이사장은 "일과 삶의 균형은 근로자의 행복감뿐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사내 워라밸 문화 정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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