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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드림스타트 대상가정 지원

모기퇴치용품과 화장지 등 8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9.07.24 15:05:42
  • 최종수정2019.07.24 15:05:42

제천시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제천시드림스타트센터를 찾아 모기퇴치용품과 화장지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제천시드림스타트센터를 찾아 모기퇴치용품과 화장지 등 시가 8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의식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물품전달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014년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문화체험, 목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생일케이크 전달, 방충망 교체 지원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이번에 전달받은 모기퇴치용품, 화장지와 세탁조크리너, 응급의료구급함세트 등 건강관리용품을 대상가정 60가구를 직접 찾아 전달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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