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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묘목산업특구대학 수강생 모집

옥천 묘목산업특구대학 전문농업인 육성

  • 웹출고시간2019.07.24 10:26:12
  • 최종수정2019.07.24 10:26:1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옥천묘목유통센터 일원에서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조경기능사 정규교육 및 묘목재배기술 특강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산림조경기능사(정규) 50시간, 묘목재배기술(특강) 12시간 등 총 62시간으로 구성된다.

조경기능사 정규교육 신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30명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옥천으로 되어있는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옥천묘목산업특구대학 운영계획 및 조경기능사 정규교육 신청서는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조경기능사 정규교육 신청은 전화(043-277-7731)신청이나 팩스(043-277-7732), 메일(aseedcomm@gmail.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옥천묘목산업특구대학 교육은 묘목재배 교육을 통한 묘목산업 기반 조성과 묘목 재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005년부터 총 8회에 거쳐 실시되고 있다.

옥천군 묘목생산 농가는 173호로 239ha의 면적에 묘목을 재배하고 있다.

주요 생산 유실수로 복숭아, 매실, 대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 조경수는 개나리, 이팝나무를 생산하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옥천의 자랑인 옥천묘목산업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교육, 축제, 보조사업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묘목산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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