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보건소, 온열 질환 예방 캠페인

올 여름, 폭염으로 온열환자 급증 예상…예방수칙 지켜야

  • 웹출고시간2019.07.22 18:22:34
  • 최종수정2019.07.22 18:22:3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22일 음성읍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 질환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 보건소는 이날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무더위 쉼터,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등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온열질환은 무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의 질환이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그늘로 옮기고 옷을 풀어 차가운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내려줘야 한다.

무엇보다 온열질환자를 발견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하거나 병의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특히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물을 억지로 먹이면 기도폐쇄 등 질식위험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이순옥 군 보건소장은 "여름철 기온이 높아져 온열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며 "올 여름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