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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2 13:24:32
  • 최종수정2019.07.22 13:24:3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초중학생을 위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오는 27일까지 음성군 원남면의 글로벌선진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어캠프는 초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보조강사가 한 조를 이뤄 △놀이와 활동 중심의 학습 △영어연극, 영어스피치 △이해력 바탕의 실용중심의 영어 수업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문화체험 교육을 통해 영어를 배우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5회에 걸친 영어캠프를 통해 1천440명의 학생에게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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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