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은면주민자치위 '옹달샘 마을학교' 운영

7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열려

  • 웹출고시간2019.07.22 13:23:54
  • 최종수정2019.07.22 13:23:5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노은면주민자치위원회가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옹달샘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옹달샘 마을학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 프로그램이다.

7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노은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다.

충주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옹달샘 마을학교는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 인문학,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충주에 거주하는 초·중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세정 위원장은 "아이들이 웃고 행복해야 어른들도 즐겁다"며 "옹달샘 마을학교가 교육프로그램이 부족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사회적 돌봄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