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완호 지산종합건설㈜ 대표이사, 충북라이온스협회 40대 총재 취임

  • 웹출고시간2019.07.21 14:07:14
  • 최종수정2019.07.21 14:07:14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20일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안형모(왼쪽) 39대 총재와 김완호 40대 총재의 총재 이·취임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김완호(53·지산종합건설㈜ 대표이사·동청주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40대 총재가 취임했다.

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는 20일 오후 4시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홍민식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변재일·오제세 국회의원, 홍성열 증평군수, 이동석 37보병사단 사단장과 협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9대·40대 총재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김완호 신임 총재는 1년간 라이온스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 신임 총재는 "2019~2020 '스마일 라이온(Smile Lion)'을 주제로, 충북지구 창립 40주년을 맞아 모든 회원이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언제나 웃으며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매사에 남보다 내가 먼저 실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청주클럽 소속인 김 총재는 2007년 라이온스와 인연을 맺은 뒤 2014~2015년 클럽 회장·2015~2016년 충북지구 지대위원장·2016~2017년 충북지구 지역부총재·2017~2018 충북지구 지구제2부총재·2018~2019 충북지구 제1부총재 등을 거쳤다.

이임총재인 안형모 39대 총재는 "'함께하는 봉사'를 주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리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충북지구 일원으로서 열심히 일조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