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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감염병 예방 위한 취약지 집중방역 '총력'

전통시장, 공원, 유원지, 하수구 등 취약지역 순회 방역

  • 웹출고시간2019.07.21 14:17:49
  • 최종수정2019.07.21 14:17:49

충주시가 감염병예방 취약지에 대한 집중방역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재래시장, 하수구 등 모기의 서식처가 되는 방역취약지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시는 습하고 더운 여름 날씨에 모기, 파리 등 해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

또 주요 등산로 및 공원 등에 16대의 기피제보관함을 설치해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빈틈없는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매개체 위해 해충 구제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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