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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이용하고 소외된 이웃 돕자"

정우택 의원-소상공인진흥공단
육거리시장서 공유가치창출 행사 개최
장바구니 활용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9.07.20 15:36:45
  • 최종수정2019.07.20 15:36:45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지난 19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공유가치창출(CSV) 행사를 개최했다.

정 의원과 공단 임직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은 이날 육거리시장에서 상거래 안전·환경과 관련된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고, 친환경 장바구니를 활용한 전통시장 물품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육거리시장 내 '친환경 장바구니' 1천 장을 배포, 시장 이용객 및 상인들에게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고 천연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친환경 소비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구매물품은 사전에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필요한 물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선정됐으며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정우택 의원은 "앞으로도 공유가치창출(CSV)을 통해 청주시 나아가 대한민국이 함께 잘 사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공유가치창출(CSV, created shared value)은 기업의 경제적 이윤과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만들고 공유해 경제적·사회적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경영방식을 의미한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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