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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0 15:42:40
  • 최종수정2019.07.20 15:42:40
[충북일보] ㈜킴스제약(대표이사 김승현)이 제2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에서 첫번째로 지난 19일 오전 10시 GMP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오송 제약공장은 지난 2017년 3월 충북도와 투자협약체결하고 2018년 8월 착공 후 1년 만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킴스제약은 지난 2007년 창립이후 지속적인 성장해 이번 오송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그룹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맹경재 도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해 천종기 씨젠의료재단이사장, 황성주 연세대 교수, 이충기 영남의대 교수 등 많은 의약계 전문인사들이 참여했다.

오송은 지난 5월 22일 문재인대통령이 방문해 바이오헬스 국가비전을 선포한 국내 최고의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오는 2030년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진입을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 확장, 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 바이오전문인력 양성,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와 화장품산단 조성과 함께 역세권개발, 충북청주전시관 건립 등 정주여건이 빠르게 조성되는 바이오산업 융복합 풀랫폼 기지이다.

이시종 지사는 "'킴스제약이 세계 3대 바이오헬스클러스터를 꿈꾸는 오송의 주역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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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