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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9 16:11:23
  • 최종수정2019.07.19 16:11:2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이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 100여명이 19일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통통통 간담회'를 열었다.

통통통 간담회는 군정방침인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군민화합과 미래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군민 소통의 장이다.

이날은 지역과 마을을 지키는 핵심리더들인 각 마을 이장들과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군정 주요현안과 지역 발전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군은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사업 추진, 영동감 클러스터 사업, 영동-용산간 도로개설공사 추진현황, 영동읍 시가지 가로환경 정비사업,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현황 등 주요 군정을 소개하며 차질없는 군정수행을 약속했다.

이어 한달여 남은 영동포도축제를 비롯해 각종 주요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문제점과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주민행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 군정참여를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 방침인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공감과 소통 기반의 군정을 펴기 위해 많은 군민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군민들이 제시해 준 영동군 발전방안과 미래에 관한 의견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지역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격의 없는 대화로 군정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자 월1~2회 정도 통통통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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