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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비만 개선 앞장

옥천군, 건강심화교실 운영
흡연·음주예방·영양 등 교육

  • 웹출고시간2019.07.19 16:09:40
  • 최종수정2019.07.21 18:17:5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지역아동센터 3개소 및 양육기관 1개소 아동·청소년 104명을 대상으로 '비만 싹싹, 건강 쑥쑥'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건강심화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 대상 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비만예방사업으로 방송댄스를 기본으로 건강생활실천 교육으로는 통합사업 연계로 흡연·음주예방교육, 영양,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체험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맞춤형 방송댄스를 통해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비만예방 영양교육을 통해 비만이 발생하기 이전에 비만의 위해성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비만에 필요한 올바른 정보 등을 교육한다.

특히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구강건강서비스로는 치아홈메우기, 충치치료인 레진충전, 스케일링, 치면세균막검사 등을 실시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도 실시한다.

옥천군보건소 육혜수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올바른 건강생활실천교육을 통해 건강생활에 관한 지식 및 행동변화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건강 불평등과 소외감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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