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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장학회, 멘토단 운영 '호응'

선배와의 소통으로 학습의욕 제고

  • 웹출고시간2019.07.18 16:26:22
  • 최종수정2019.07.18 16:26:22
[충북일보=음성] (재)음성장학회가 장학생 환류사업으로 '모교로 찾아가는 멘토단'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장학회는 지난 9일 장학생 21명을 4기 음성장학회 멘토단으로 위촉했다.

이어 음성고등학교에서 선·후배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18일에는 대금고등학교 졸업생 8명이 모교를 방문해 1학년 후배들과 진로와 입시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금고 1학년 A학생은 "이번 여름방학에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기보다 선배들처럼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싶다"며,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사무국장(음성군 평생학습과장)은 "장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이 아름답다"면서 "음성장학회는 학생들의 학습의욕 향상을 위해 멘토단 운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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