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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 역량 모은다

균형위-시도지사협-경제인문사회硏
오는 23일 공동의제 발굴 등 MOU

  • 웹출고시간2019.07.18 18:19:54
  • 최종수정2019.07.18 18:19:54
[충북일보=서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오는 23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주요 내용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관 간 공동의제 발굴 및 연구, 정책개발과 정보교류, 그리고 정책 콘퍼런스 정례 개최 등이다.

협약식 후에는 '상생협력과 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정책간담회가 이어진다.

간담회는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박원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는 "국가균형발전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지역 간 불균형, 저출산·고령화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국정과제"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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