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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몰군경 미망인 위안행사 개최

충주시재향군인여성회 주최, 전몰군경 배우자 등 200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9.07.15 13:23:59
  • 최종수정2019.07.15 13:23:59

전몰군경 미망인 위안행사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재향군인여성회는 15일 농협하나로예식장에서 전몰군경 미망인 위안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인고의 세월을 지내온 전몰군경의 배우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과 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전몰군경 유가족, 재향군인여성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미망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공복혈당과 콜레스테롤 검사를 진행해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유인순 여성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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