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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1 14:04:07
  • 최종수정2019.07.11 14:04:07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가 초동진화에 필요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강조하고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단독주택·다가구주택·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에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대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대씩 설치해야 한다.

실제 지난 9일 밤 9시경 대소원면 한 원룸건물 1층에서 불길이 나는걸 한 시민이 발견해 분말소화기 4개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

이정구 서장은 "신고자의 침착한 대응이 자칫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며 "모든 시민들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지해 필히 설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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