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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문화예술회관, 연극 보잉보잉 상연

국가대표 장수 코믹극 무료 공연

  • 웹출고시간2019.07.11 10:55:14
  • 최종수정2019.07.11 10:55:14

단양군이 군민들의 문화체험 욕구 해소를 위해 무료공연하는 코믹 연극 보잉보잉.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국가대표 장수 코믹극인 보잉보잉이 상연된다.

연극은 오는 18일 오후 2시, 7시30분 2회 공연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보잉보잉은 연극부문에서 흥행과 작품성울 동시에 인정받고 있으며 2002년 초연한 후 약 17년 동안 사랑받아 온 작품으로 코믹극의 대가인 스위스 출신의 극작가 마르끄까몰레띠의 명성을 입증하는 완벽한 대본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번안한 작품이다.

연극 보잉보잉은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으로 마음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로 인해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해프닝을 담고 있으며 빠른 전개와 유쾌하고 재밌는 대사로 연극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지역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단양예총이 주관하며 연극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예총과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연극이라고 하면 좀 지루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선입견을 확 깰 수 있는 아주 유쾌한 연극"이라며 "이번 기회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다면 꼭 문화예술회관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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