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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9 17:31:01
  • 최종수정2019.07.09 17:31:01
[충북일보=서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이 9일 국토·교통분야에 대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자유한국당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당 국토위 간사인 박 의원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황제 대출 △이강래 사장의 테쿰 납품 특혜의혹 △코레일 열차 탈선 △공동주택 층간소음 점검 △택시파업 등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국토위 위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 현장질의 및 민원청취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김의겸 전 대변인의 자진 사퇴 △테쿰 본사에 대한 검찰수사 및 압수수색 △오영식 사장 자진사퇴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대규모 토론회 개최 △타다와 택시업계의 조정안 마련 등 국토·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잘못된 정부정책과 정부 견제기능을 상실한 여당을 상대로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으로 국민들 불안을 해소하고, 국가 안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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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