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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전국 최고 TP로 자리매김

경영실적평가 3년 연속 최우수(S등급) 선정
주요사업, 기관관리, 종합성과 3대 분야 모두 S등급

  • 웹출고시간2019.07.08 15:47:13
  • 최종수정2019.07.08 15:47:13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8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3년(2016~2018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성과중심 중소기업육성 기능 강화를 위해 주요사업부문 비중을 예년보다 확대해 실시했다.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이번 경영실적평가는 △주요사업부문 △기관관리부문 △종합성과부문 등 3대 분야 14개 지표로 나누어 진행했다.

주요사업 부문에서는 타 지역 테크노파크에 비해 다양한 장비보유 및 가동률 우수, 노후장비 대체 및 유지보수 투자 활발,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스타기업 선정과 육성 체계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기관관리 부문에서는 경영철학 및 기관운영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 교육훈련 환류체계 구축 등 조직 및 인사관리 성과 우수 등 기관장의 책임경영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종합성과 부문에서는 지역기업의 성장지원, 충북도 주력산업 육성,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부합되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고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지역 산업 육성과 기업성장 중심으로 마련된 정책 환경에 대응한 연계·협력사업 발굴 및 성과 지향적 기업육성 지원 등을 인정받았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도와 함께 지난해까지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사업(296억) △지능정보가속화 개방형 생태계 조성사업(214억) 등 6개 사업 총 1천 171억 원의 대형 국책사업을 수주했다.

올해도 태양광 아이디어 시제품 사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 신에너지기반 지능형 수송기계 첨단소재부품 원스톱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총 719억 원의 대형 국책사업을 확보했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원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함께 해준 임직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기업, 대학, 연구소, 유관기관의 협업과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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