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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7 14:25:10
  • 최종수정2019.07.07 14:25:10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김성녀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가 17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열린다.

'마당놀이 여왕'이라 불리는 김 씨는 모노드라마 '벽속의 요정' 중 '열두 달이 다 좋아', 창극 '춘향전' 가운데 '춘향과 이도령의 만남' 부분을 공연한다.

피리·가야금·타악 등 5인으로 구성된 국악 라이브 팀을 비롯, 젊은 창극인들도 출연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의 무료 입장권은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예약(수수료 1천원)을 받고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044-850-0542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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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