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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수료생 38명, 수목치료기술자 시험 3번 응시 가능

  • 웹출고시간2019.07.07 12:56:38
  • 최종수정2019.07.07 12:56:38
[충북일보]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5일 미동산 산림교육센터에서 '2019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목치료기술자란 나무의사의 진단·처방에 따라 예방과 치료를 전담하며, 가로수 및 공원·아파트 내 수목진료와 외과수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오염 예방 등을 위해 나무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미래 유망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양성과정 수료생 38명은 산림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수목치료기술자 시험에 3번 응시할 수 있고, 평균 60점 이상을 얻으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준명 산림교육팀장은 "적극적인 수목진료전문가 양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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