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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화 예술회관 7월 기획 공연, 썸머 페스티벌 콘서트 개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소외계층 72명 초대

  • 웹출고시간2019.07.04 11:14:39
  • 최종수정2019.07.04 11:14:39
[충북일보=옥천] 옥천문화예술회관 7월 기획공연 '썸머페스티벌 콘서트'가 5일 오후 7시에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옥천군민의 공연관람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현장판매를 진행했고, 잔여분에 한해서 인터넷 판매 중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영생원, 청산원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72명을 초청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 공연은 가수 왁스(WAX)와 걸그룹 써니힐이 출현해 100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가수 왁스(WAX)의 대표곡으로 '화장을 고치고', '엄마의 일기', '오빠' 등이 있으며, 걸그룹 써니힐은 '두근두근', '별 헤는 밤', '앙큼한 상상' 의 대표곡을 갖고 있다.

'썸머 페스티벌 콘서트'는 5일 오후 7시 1회 공연 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65세이상과 등록장애인은 본인에 한해 50% 할인 금액인 5천원이다.

기타 공연문의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ocac.go.kr) 또는 (043)730-48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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