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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4 10:29:11
  • 최종수정2019.07.04 10:29:1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6일과 20일 두 차례 걸쳐 정북동토성 1박2일 생생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에서 주관해 문화 유적지에서 1박2일 야영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화유적지 탐방은 물론 견훤과 궁예 리더십을 알아보는 역사시간, 활쏘기, 삼한시대 투석전, 연날리기, 달빛기행, 지역예술인 작은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6일 열리는 캠프는 참가자 마감이 이뤄졌고, 20일은 파라마티청소년협회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정북동토성은 청주 무심천과 미호천이 합류하는 까치내 북동쪽에 있는 토성으로 네모꼴로 쌓은 국내 유일한 사적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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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