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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노인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에 총력

노인보호전문기관 찾아가는 노인 인권 및 학대예방 교육 실시 등

  • 웹출고시간2019.07.04 17:58:18
  • 최종수정2019.07.04 17:58:18
[충북일보] 충북도는 노인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및 도내 어르신을 7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간 8회에 걸쳐 찾아가는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도내 고령화(16.4%)와 함께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시설 운영자와 종사자들의 노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노인의 인권 감수성, 인권 침해예방 및 대응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또한, 사례별 노인학대 유형, 신고의무자로서 학대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숙지를 통해 노인학대 및 노인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북도는 노인 인권증진을 위해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와 학대노인 전용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학대 상담전화(☏1577-1389)를 24시간 운영해 노인학대 신고 및 상담 상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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