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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발품행정' 박차

국토연구원 방문…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요청

  • 웹출고시간2019.07.03 14:43:15
  • 최종수정2019.07.03 14:43:15
[충북일보=괴산]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역 접근성 향상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괴산군은 이 군수가 국토연구원을 방문해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지역의 핵심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고용석 국토연구원 도로정책연구센터장과 만난 자리서 △국도19호, 37호선의 노선 변경 및 단절구간 연결 △국지도 32호선의 4차로 확장사업이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에 있어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괴산의 주요시설(학생중앙군사학교, 중원대학교, 대재 및 발효산업단지, 호국원)이 반영되면 물류흐름 개선 및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현안사업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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