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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3 13:45:23
  • 최종수정2019.07.03 13:45:23

증평군이 학부모아카데미 사업으로 아버지학교를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행복교육지구 학부모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오는 27일까지 아버지 학교 '아빠는 슈퍼맨'을 운영한다.

이번 아버지 학교는 아버지의 인성 함양과 부모 자녀 간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가족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지난 2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아이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려는 아버지 20명이 자리했다.

이들은 전문강사가 운영하는 △부모역할의 이해 △자녀와의 대화법 △자녀 성격 이해하기 △자녀의 진로지도 △자녀와 함께하는 힐링체험 등 총 5차례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자녀를 이해하는 법을 배운다.

내달부터는 △인성교육 및 지도자과정 △두뇌활용 학습코칭 △학부모힐링콘서트 등의 학부모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운영을 시작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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