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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3 13:33:53
  • 최종수정2019.07.03 13:33:53

전규섭 회장

ⓒ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충북일보=제천]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제2대 회장에 전규섭 ㈜휴온스 부사장이 선출됐다.

제천단양상공회의소는 최근 의원 33명이 참석해 2019년 임시의원총회를 갖고 전규섭(60) ㈜휴온스 부사장를 임기 3년의 제2대 회장에 선출했다.

신임 전 회장은 "기업경영환경 악화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회장에 선출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종합경제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제천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상의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2대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임시의원 총회 기념사진.

ⓒ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또 부회장에는 아세아시멘트(주) 권오봉 공장장, (주)동양벤드 김명웅 본부장, 대영산업(주)김상순 대표이사, (주)삼덕레미콘 이상우 대표이사, (주)아리바이오 이정옥 상무, 농업회사법인(주)태성김치 장대율 대표이사, 성원파일(주) 장태순 대표이사, 영동판지산업(주) 정좌현 대표이사, 한일시멘트(주)단양공장 최덕근 부사장, (주)엔바이오니아 한정철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여기에 감사에는 (주)한얼누리 권택조 대표이사, (주)우신에스엠씨 김원희 대표이사가 선출됐고 13명의 상임의원도 함께 선출되며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제2대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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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