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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캠핑 야영장 안전교육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만전

  • 웹출고시간2019.07.02 16:22:49
  • 최종수정2019.07.02 16:58:33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가 여름철 캠핑 성수기를 맞아 캠핑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한 야영장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자를 대상으로 2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평생학습센터 2층에서 열린 이날 안전교육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야영장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발생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야영장 관련 개정된 관광진흥법 규정과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특히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사업자가 몸으로 터득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캠핑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환경은 제도적인 안전강화와, 야영장 사업자의 안전관리 노력과 관심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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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