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7.02 13:40:44
  • 최종수정2019.07.02 13:40:44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회는 2일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옥천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자리다.

8대 옥천군의회는 '군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옥천군의회'를 목표로 2018년 7월 개원했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한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외식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형식적인 기념행사보다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공감대 속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여러 군민들과 대화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의 의정방향을 정립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