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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여성자율방범대 발대식 가져

황미자 여성방범대장 취임, 범죄 없는 안전한 동네 만든다

  • 웹출고시간2019.07.02 10:49:39
  • 최종수정2019.07.02 10:49:39

목행여성자율방범대 발대식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범죄 없는 동네 만들기를 위해 충주시 목행여성자율방범대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 목행여성자율방범대는 1일 저녁 6시30분에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정진방 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송필범 목행용탄동장, 김태관 방범자문위원장, 지역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범대는 16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범죄 없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등하교 교통지도, 청소년 계도 및 학교주변 순찰,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황미자 여성방범대장은 "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했던 여성 방범대를 다시 결성해 발대식을 갖게 돼 기쁘다"며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방 연수지구대장은 "자율방범대와 힘을 합쳐 사고 없는 목행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자율방범대가 지속적인 범죄예방 봉사활동을 통해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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