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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사이 세종시 증가 인구 '5년만에 최소'

주택시장 강력 규제, 자족기능 유치 저조가 원인

  • 웹출고시간2019.07.01 15:23:08
  • 최종수정2019.07.01 15:23:08

세종시 6월말 기준 인구 및 연간 증가율 추이

ⓒ 행정안전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에서 최근 1년 사이 늘어난 인구가 5년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교통부가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주택시장을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 규제하고 있는 데다,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가 추진 중인 기업·대학 등 자족기능 유치가 저조한 게 주요인인 것으로 해석된다.

행정안전부가 6월말 기준 전국 주민등록인구(외국엔 제외) 통계를 1일 발표했다.

이에 충북일보는 세종시가 출범(2012년 7월 1일)한 이듬해인 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6월말 인구를 기준으로 연간 증가인구 및 증가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정부세종청사 3단계 입주가 이뤄진 2014년 7월~2015년 6월에는 5만504명이 증가, 연간 늘어난 인구가 가장 많았고 증가율도 38.6%로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8년 7월~2019년 6월에는 2만7천311명이 늘어나, 최근 5년 사이 증가 인구가 가장 적었다. 증가율도 최저인 9.1%였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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