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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 씻기" 등 홍보

  • 웹출고시간2019.07.01 13:19:55
  • 최종수정2019.07.01 13:19:55

단양군보건소 관계자가 관내 상가를 찾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가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온이 계속되며 발생하기 쉬운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군 보건소는 캠페인에서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릿 배부 및 비누, 물티슈, 진드기 예방용 토시 등 홍보물을 배포해 전군민 손 씻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강한 여름나기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올바른 손씻기 △물은 꼭 끓여 마시고 음식은 익혀먹기 △채소 및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은 벗겨먹기 △위생적으로 조리과정 준수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는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등이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도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적극 실천하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먹어야 한다"며 "열·설사 등 몸이 붓고 가렵거나 이상증상이 있을 때는 진료를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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