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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렴하고 깨끗한 영동만들기 박차

부패방지 업무협약 및 청렴인증서 수여

  • 웹출고시간2019.07.01 10:48:10
  • 최종수정2019.07.01 10:48:10

박세복(왼쪽) 영동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원덕호(사)부패방지국민운동연합회 상임대표로부터 청렴인증서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각오를 새로이 다졌다.

군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우리 사회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정착을 위해 부패방지 업무협약과 청렴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세복 군수, 원덕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청렴하고 깨끗한 영동군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청렴인 육성 지원, 청렴활동 개선 등에 적극 지원하고 협력키로 했다.

이어 박 군수는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현재, 영동군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청렴 상시 자가학습시스템, 군민감사관제도 운영 등 매년 다양한 청렴시책추진을 추진하고 있다.

박 군수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관행 척결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통해 모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영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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