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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맞대고 지역발전 위한 과제 해결에 노력할 터"

26대 박해운 괴산군 부군수 취임

  • 웹출고시간2019.07.01 10:18:47
  • 최종수정2019.07.01 10:18:47

박해운

괴산 부군수

[충북일보=괴산] 26대 괴산군 부군수에 박해운(56) 전 충북도 공보관이 1일 취임했다.

박 부군수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괴산군정을 이끌어 가는 이차영 과산군수과 발 맞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동료 직원, 군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괴산군 소수면 출신인 박 부군수는 괴산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괴산군에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예산담당관, 비서실장, 공보관 등을 두루 거쳤다.

그는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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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