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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민선7기 취임1주년

'더 좋은 옥천' 실현 토대마련… 국민약속 공약 80개 중 40.2% 현재 진행률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함께 하는 행복한 복지, 내실 있게 성장하는 균형발전
다함께 누리는 친환경, 군민이 참여하는 섬김행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옥천군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19.07.01 20:46:28
  • 최종수정2019.07.01 20:46:28
[충북일보=옥천] 7월1일로 민선 7기 취임 1년이 된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군 입성에 성공하면서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는 '더 좋은 옥천' 군정방침 아래 행복한 옥천, 희망찬 옥천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뛴 1년이었다. 지난 1년 군정을 어떻게 추진했고 앞으로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가에 대해 김 군수에게 들었다.

김재종 옥천군수

◇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은

"옥천군민의 선택을 받아 '더 좋은 옥천'이라는 군정비전을 바탕으로 민선7기 옥천군수로 취임한지 1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다. 취임 당시를 회상해보면 제 두 어깨에는 옥천군민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으로 무거웠고, 제 가슴은 임기 4년 동안 옥천군을 위해 몸 바치겠다는 열정으로 뜨거웠으며, 꿈꾸는 미래는 희망으로 가득 찼다.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소통과 화합의 기반 위에서 군정의 큰 밑그림을 그리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집중했던 1년이었다."

◇취임 후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80개를 확정했으며, 현재 40.2%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더 좋은 옥천' 실현을 위해 농업 행정조직의 일원화 및 확대, 원스톱 민원처리 체계 구축을 위한 허가처리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 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않았다. 또한, 지용제가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육성'축제로 선정됐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청소년 정책 분석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47개 부문에서 수상해 행정의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중앙부처 등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처해 행복주택 건설, 일반농산어촌 개발, 재해위험지구 정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설 등 50건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천33억 원을 확보 더 좋은 옥천 건설을 가속화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지난 1년은 민선7기의 기초를 다진 시간이었다면, 민선7기 2년차는 취임사에서 약속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경제 성장의 군정운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민선7기 마지막에 알찬 결실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옥천 푸드 거점가공센터사업장 점검하는 김재종 군수.

◇분야별 꼽을 만한 성과는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옥천연료전지(주)를 비롯한 5개 기업에서 총 1천636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두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우리군 자금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옥천사랑상품권 발행,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 지원, 소상공인 대출금 이자차액 지원,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 우수제품 전시 박람회 개최 옥천경제종합센터 설립 등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경제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제2의료기기산업단지가 금년도 하반기부터는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우수기업 유치로 고용창출과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청사 부지를 조성을 위해 문정 군 계획시설 부지조성을 조기에 마무리해 향후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토록 하겠다."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평가 '최우수' 전국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평가 '최우수' 장애인 보호작업장 자연당 준공, 치매안심센터 준공,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 '최우수'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 '최우수' 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실시 등 취약계층 생활 안정 및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포화상태인 노인장애인복지관을 분리해 장애인복지관을 신축하고 치매환자에 대한 국가 책임제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립치매 전담 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를 건립해 전문적인 의료 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나눔 센터를 설치,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노력하겠다. 충북 행복결혼공제, 청년 전(월세)세 대출금 이자 지원사업 등을 보다 확대해 청년과 더불어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데 노력하겠다."

옥천 제2의료기기산업단지진입로 현장 확인하는 김재종 군수.

△내실있게 성장하는 균형발전

"전국 교통문화지수 실태 평가 군 단위 2위, 생산적일자리사업 시군평가 최우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 균형발전사업 시군구 평가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 쇠퇴하고 있는 도시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시가지 전선 지중화 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 계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행복주택건립 사업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공공근로 사업, 군민행복 일자리사업, 청년희망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고용 취약계층과 농가, 중소기업 일손부족 해결도 노력하겠다."

△다함께 누리는 친환경

"한국 국제관광 박람회 귀농귀촌분야 우수, 친환경 쌀 유통기반 구축사업 및 친환경종합 분석실 설치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생명 중심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고품질 안전 식량자원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하겠으며 산림바이오 혁신거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옥천묘목공원 주차장 조성, 옥천묘목 향토산업 육성 등 묘목특구 산업육성에도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겠다. 과수 국내육성 품종보급 시범사업, 과수묘목바이러스 검정실 설치 등 소득작목 친환경 강화 기술보급에도 노력하겠다. 친환경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품목 확대, 학교 무상급식 및 아동 간식 지원, 옥천푸드 인증센터 운영, 옥천푸드 직매장 조성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유통 증진과, 농특산물 스마트면류 제조가공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옥천 수북-장계간 녹색탐방로 현장 확인하는 김재종 군수.

△군민이 참여하는 섬김행정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책임지수 평가 최우수,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장려 등 주민이 미소 짓는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 금강수계매수토지 범위축소 관련법 및 토지매수 지침을 개정해 토지매수 대상 범위를 축소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 해소에도 노력했다. 앞으로도, 규제혁신 과제 발굴, 찾아가는 규제신고 센터 운영 등 생활 밀착형 규제를 적극 발굴해 불필요한 규제 해소에 앞장서 나가겠다. 공약이행평가단, 주민참여예산제, 군정모니터제 확대 운영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

◇마지막으로 군민께 하고 싶은 말씀은

"주민이 공감하고 정부가 인정하는 앞서가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변화해야만 한다. 공직자 스스로 생각을 바꾸고 발상의 전환을 이루면 지역의 변화는 더욱 빨라질 것이다. 앞으로도 그동안 키워온 역량을 바탕으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계속하겠다. 민선7기 1년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공직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남은 3년 군민 여러분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더 좋은 옥천을 건설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해 새롭게 도약하는 옥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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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