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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30 12:02:23
  • 최종수정2019.06.30 12:02:2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7월 16일까지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연구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 통계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지역의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화 분포와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18년 12월 31일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다.

약 21개 업체가 조사대상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을 채용하고 조사요령에 따른 교육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조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출하액 △유형자산 등 사업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13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는 국가 정책의 기초로 사용될 중요한 자료이니, 대상 사업체에서는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오는 11월 잠정 확정돼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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