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군정사상 최고 성과… 영동군민 행복지수 UP

박세복 군수 민선 7기 취임 1주년
5만여 군민과 소통 행정 구현
각 분야 탁월한 업무능력 발휘
8천300억 규모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군정 핵심사업·공모사업 등 순항
각종 시책 34개분야 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 행정대상 등 행정력 두각
미래 이끄는 복지 농촌 건설 집중
살기 좋은 지역 백년대계 준비

  • 웹출고시간2019.06.30 20:06:10
  • 최종수정2019.06.30 20:06:10

박세복 영동군수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박세복 군수가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영동군을 다시 한번 이끈 지 1년을 맞았다.

그 어느 곳보다 행복한 영동, 희망찬 영동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뛴 결과, 영동은 점점 더 살기 좋아지고, 군민 행복지수도 쑥쑥 커가고 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협약하는 박세복 영동군수

최근에는 5만여 군민의 소통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최대 발전동력이 될 8천300억원의 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다.

지역발전과 미래희망의 큰 염원아래,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군은 경제, 복지, 문화, 농정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고 있다.

군정 핵심사업들이 착착 진행되며 순항중인 가운데 각종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적지 않은 수상 소식을 연일 전하는 중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민선6기동안 탄탄히 다져온 토대를 바탕으로 군정을 추진한 결과, 민선7기에도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비롯한 상급기관 등이 주관한 평가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행정력이그 어느 때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양수발전소 결의대회 참석한 박세복 영동군수

특히, 민선7기를 시작했던 지난 한해는 각종 시책평가 결과, 34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영동이 변화하고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지방자치 행정대상, 2018 매니페스토 공약 약속대상, 지방자치 조례대상, 제1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 2018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등 군정 전 분야에서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국·내외의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의 악조건 속에서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국가사업을 잇 따라 유치하면서 41개 사업에 선정, 국도비를 포함한 60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획득하며 군의 살림살이 기틀을 마련했다.

이들 사업 모두 지역의 눈부신 발전과 군민행복을 앞당길 굵직굵직한 역점사업들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다.

이러한 알찬 결실들은 박세복 군수의'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군민들만 보고 힘차게 달려온 굳은 의지와 영동군의 차별화된 시책, 공직자들의 열정으로 군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평가된다.

군정을 진두지휘한 박세복 군수의 활약도 단연 돋보인다.

박 군수는 취임 이후 줄곧 열악한 군재정이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는 최대의 원인으로 판단,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충북도를 바쁘게 뛰어다녔다.

사업을 철저히 파악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지역현안을 강조한 결과, 역대 군정사상 최고치인 5천300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에만 '대한민국 국민대상',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인물대상' 등을 줄줄이 수상하며, 탁월한 자치역량과 전국 으뜸의 리더십을 전국에 알렸다.

군민의 아낌없는 성원을 바탕으로 박세복 군수와 7백여 공직자들이 합심해 일등 자치단체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이외에도 5대 군정방침인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지역의 희망을 쌓고 있다.

주민과 만나는 박세복 영동군수

◇경제의 활력화

영동군은 최근 지역의 미래 백년대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 될 양수발전소 유치를 5만 영동군민과 함께 이뤄냈다.

사업준비단계 37개월, 건설준비단계 29개월, 건설단계 77개월 등 공사기간만 총 12년 정도가 소요, 총 8천300여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1조3천500여억 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와 6천780여명에 이르는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영동산업단지는 86.3%의 부지가 분양 완료됐으며,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축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중이다.

또한, 지역에서만 유통되는 14억원 규모의 영동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아 지역 안에서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복지의 맞춤화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더불어 사는 훈훈한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초고령 사회에 맞춰 관내 340개소의 전 경로당에 지역 노인들이 스스로 고혈압 관리와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자동 혈압측정기를 보급했다.

종합적인 치매통합서비스로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고자 지난 3월부터 영동군보건소 3층에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 해외 연수 등을 확대했으며,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포도판촉활동하는 박세복 영동군수

◇관광의 산업화

영동군은 지역 고유한 문화․관광 자산들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활성화에 집중하며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고 있다.

지역 특화자원과 관광 트랜드를 결합한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조성중인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관광 활성화의 성공모델로 조성중이다.

그 중 과일나라테마공원과 영동와인터널은 정식개장해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복합문화예술회관은 지난 4월 개관, 웰니스단지는 공정률 65%를 보이고 있고, 힐링센터는 7월 착공예정이다.

이외에도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 공모에 전국 유일하게 선정된 농가 와이너리 투어사업을 본격 시행해 관광객 유치와 와인산업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중이다.

관련사업의 일환으로 5월에 개최한 '夜한밤에 와인포차' 행사는 이색적인 프로그램과 특별 이벤트로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냈다.

◇행정의 투명화

군정 주요 시책,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주민설명회나 공청회를 개최하고, 결재문서 원문공개 등을 통해 군정에 대한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현장 소통의 장이 되고 있는 이동군수실과 1일 명예군수제를 지속 운영중이며, 군민과의 통통통 간담회를 월1~2회 개최해 군민의 뜻을 군정에 담고 있다.

청사내 협업·소통센터에 국회도서관 원문자료 열람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방 운영 등 직원 간 내부소통은 물론 협업을 원활하게 해 유연하고 일 잘하는 조직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그동안 영동군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모습을 통해 자긍심과 역량을 끊임없이 증명해 왔으며, 무한한 가능성으로 군민의 저력을 확인했다.

영동을 행복하고 활기차게 바꿀 새로운 변화의 물결은 이미 시작됐다.

영동군이 군민희망과 염원을 어떻게 군정에 담아내, 지역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영동을 만들어 나갈지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