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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정순덕 신임 본부장 내달 1일 취임

  • 웹출고시간2019.06.27 16:38:12
  • 최종수정2019.06.27 16:38:12
[충북일보] 정순덕(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신임 본부장이 오는 7월 1일 취임한다.

1980년 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한 정 본부장은 부산지부 부본부장, 대구지부 본부장, 대전·충남지부 본부장, 제주지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 본부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도민의 평생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 공식 회원기관에 맞는 수준 높은 건강검진을 실시해 각종 암의 조기 발견과 건강한 생활실천을 위한 보건교육사업 등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초생활수급권자·국가유공자 및 다문화 가족 등 경제적·환경적 여건 때문에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확대하겠다"며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을 통한 봉사활동과 헌혈 캠페인 등 사회공헌사업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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