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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장애인 작가 창작 전시회 '오버 더 레인보우'

상상마당 홍대 28일~8월4일… 춘천 8월9일~9월 16일

  • 웹출고시간2019.06.27 16:13:54
  • 최종수정2019.06.27 16:13:54
[충북일보] KT&G가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 전시회 '오버 더 레인보우(사진)'를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와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홍대 갤러리는 28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춘천 아트갤러리는 8월 9일부터 9월 16일까지로 총 77일간 무료관림이 가능하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오버 더 레인보우'는 장애인 작가들을 지원해 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공간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의 협력으로 참여 작가 공모를 거쳐 최종 12인이 선정됐다.

전시회는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들'이라는 주제로 평면·입체 작품 등 110여 점이 전시된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회는 장애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장애의 편견을 없애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이 부족한 아티스트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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