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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본 회의' 개최

27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서 진행…'충북지역 산업 연계형 일자리 활성화' 당부

  • 웹출고시간2019.06.27 18:07:07
  • 최종수정2019.06.27 18:07:07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7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2019년 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본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7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2019년 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본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한기수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의장과 양현철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장병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등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훈련센터 교육훈련 현황 △충북지역 인력 및 교육훈련 수요조사 등 현재 추진 중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IT산업분과'와 '바이오산업분과'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 산업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회의 이후 참석자들은 청주캠퍼스의 미래신성장동력학과인 메카트로닉스과와 반도체시스템과의 훈련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시연을 본 뒤, 충북지역 산업 연계형 일자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두영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충북도가 지난 3일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사업평가에서 대통령상(종합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지역 산업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를 기회삼아 일자리 관련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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