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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기획재정부 등 방문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기울여

  • 웹출고시간2019.06.27 17:55:34
  • 최종수정2019.06.27 17:55:34
[충북일보=제천] 이상천 제천시장이 27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안 편성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과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6월부터 2020년 정부예산 편성을 위한 중앙부처 검토와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작업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시의 지역현안 사업과 신규 사업을 비롯한 계속사업이 차질 없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사업(150억) △천연물 제제개발 생산시설 구축사업(150억) △입신양명과거길 조성사업(99억)에 대한 자료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설명을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기재부 방문 후 이 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에 있는 산림청을 들러 제천시 현안사업들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국비확보 대상사업이 2020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기재부 및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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