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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충주지부, 목행초 테니스 꿈나무 후원

300만원 기탁, 행복한 충주만들기 모범

  • 웹출고시간2019.06.27 10:58:39
  • 최종수정2019.06.27 10:58:39

한돈협회 충주지부가 목행초 테니스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대한한돈협회 충주지부는 27일 목행초등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테니스부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충주지부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한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더불어 자라나는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했다.

이희림 지부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후원금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돈협회충주지부는 장학금 기탁 이외에도 소외계층 및 지역 내 복지시설에 한돈 전달, 어린이날 큰잔치 등에 행사 지원을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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