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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7 10:47:30
  • 최종수정2019.06.27 10:47:3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충북도가 실시한 2019년도 시군 정기보안감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보안관리실태 및 이행여부의 적정성 등 보안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한 감사에서 수감기관 중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감사는 선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보안업무 각 점검항목별로 점수를 부여하고, 수범사례를 토대로 평가했다. 이에 군은 일반보안, 정보 통신, 공간정보 분야 각각의 항목에서 정확하고 수준 높은 보안수준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보안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자체 보안직무교육과 보안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의 보안생활화를 통해 보안 취약요인을 사전 차단해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지난 2017년에도 충북도 보안감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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