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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7 10:06:03
  • 최종수정2019.06.27 10:06:03
ⓒ 부기독 인스타그램
[충북일보] 노래 잘하는 개그맨 김원구와 개그 잘하는 래퍼 부기독이 만났다.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던 청주 출신 개그맨 김원구가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

래퍼 부기독과 함께 그룹 'NHF'를 결성한 김원구는 지난 26일 NHF의 첫 번째 싱글 'Hot Night'를 발매했다.
'Hot Night'는 우연히 이상형을 만나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심정을 익살스럽게 그렸다. 부기독의 랩에 더해진 김원구의 오묘한 목소리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리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래퍼 부기독은 '모르죠' '생각이나' '그대 만난 날' 등의 앨범에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컬한 랩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앨범에서는 늘 깊이 고민하는 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편안한 곡으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했다.

이들은 김원구의 '구'와 부기독(본명 박선후)의 '후'를 이용해 '구후로 오랫동안' 이라는 팀명을 사용하다 글로벌한 느낌을 살려 'NHF (Nine Hoo Forever)'로 변경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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